5.0
복귀한 뒤 다시 본 캐릭터 프로필과 스토리를 짬짬히 보며 내가 왜 한 번 탈주했을까 싶을 정도였고 일러도 ' 말 해 뭐 해 ' 이였기에.
' 오랜만에 찾은 내 취향의 게임 오래 가자! ' 소라타 생일에 섭종 공지를 올린 것은 정말 가혹하다 싶었지만 프로듀서 레터를 보니 섭종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여 정말 어렵겠지만 다시 앤드제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짧은 시간이었기에 착잡하지만, 섭종한다는 것을 미리 안다고 해도 저는 후회하지 않고 다시 앤드제로 할 것 같습니다! :)
짧지만 앤드제로 덕분에 행복했고 재밌었네요! 섭종까지 불태워봅시다!
- 코리한테 따지고픈 슬픈 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