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ROID UNISON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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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

4.2

이 게임의 설정을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닥터가 되어 공연하는 안드로이드들을 관리하고 다루는 이야기다. (세계관이 SF이면서 약간의 디스토피아를 갖췄다. 태양이 사라지고 해수면이 상승했다는 이야기.) 여성향 게임이 자주 그렇듯 등장인물 전원이 남캐다.(오토코노코 주의.) 일러스트 역시 만족스럽고 노래 또한 좋은 곡이 많다. 음악게임이지만 리듬게임이 아닌 퍼즐게임이라는 것을 유의하자. 현재까지 진행한 스토리나 게임성 면은 재미없진 않은 편. 가챠 시스템은 티켓 300개로 돌릴수 있는데, 일반 라이브 한번에 6개, 스토리 진행에 10개씩 준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즐기며 느낀 바로는 티켓을 많이 퍼주진 않는 게임에 속한다. 라이브 쪽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4개의 문양이 있고, 많이 모여있는 같은 문양을 터치 시 그 문양들이 사라지며 속성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다. 애니팡같은 이미지이지만 좀 다르다. 유닛은 최대 4명이 들어갈 수 있고 서포터로 한명당 3명씩 더 넣어 데미지나 체력을 더해줄 수 있다. 당연히 공격하는 턴은 유닛의 명 수다. (최대4번)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튜토리얼에서 무조건 얻는 4성 하나를 70레벨과 올릴 수 있는 레벨트리를 전부 올려주는데엔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고, 그 카드 하나만 갖고있어도 라이브 진행엔 별 문제 없었다. (라이브를 깨고 스토리를 해금하는 방식이다.) 카드의 레벨 한계치를 올려주기 위해선 같은 카드가 필요하다. 가챠에서 같은 카드를 뽑으면 별다른 차례 없이 바로 올려준다. 4성 기준 Limit 상한은 100레벨 까지. 마찬가지로 같은 카드를 뽑아 Limit이 올라가고 레벨이 오르면 잠겨있던 트리의 상한도 오른다. 이어서 레벨업 해주자. 스토리의 경우, 플레이어와 함께하게 되는 Knocc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나름의 스포일러를 언급해버릴 수 있으니 스토리면에선 더 언급하지 않겠다. 다른 유닛을 중점으로 한 스토리를 찾는다면 유닛 스토리를 보자. 등장인물 개개인의 스토리도 존재한다. 요컨대, 스토리는 정말 추천할만하다. 의외의 시리어스. 잘생기고 귀여운 안드로이드들이 살기위해 바벨이라는 탑에서 공연하는 장르. SF를 좋아하거나, 여성향 음악장르를 좋아한다면 한번씩 추천. +여담으로 이번 년도에 애니화 발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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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애니보고 시작했는데 엄청 재밌지는 않지만 생각날때 가끔 하는 게임

Hot 게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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