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상당한 수준에 일본판 위자드리 캐릭터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일본 틱한데 서양맛을 제법 곁들어 두고 그래픽도 캐릭터 디자인도 아주 잘 어우러지며 브금과 SE또한 적절하고 몰입감 조성에 매우 훌륭해서 높이 살수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과금 정책이 매서울 정도라 남에게 도저히 추천 할 수 없다.
이벤트로 순수 뽑기 11회에 5만원 대라는 제법 높은 정책인데, 이게 유료제화로 뽑아야 장비랑 같이 뽑는거고 기본적으로는 캐릭터만 뽑는 것이며, 캐릭터 고유 스킬과 패시브 등 모두 오로지 동일 또는 타 캐릭터를 잡아먹는 걸로만 스킬업이 가능하며 장비또한 개조치 5마다 같은 장비가 2개 또는 더한 요구가 필요하다.
문제는, 전부 놓치면 첫엔딩 이후 인 일순후에 플레이가 완전히 막히는 수준이 온다. 현재 파티 올 S+, S랭 캐릭 22-18렙 전 장비 3강 이상의 파티가 2회차 던전 2층 문지기의 벽을 넘지 못한다.
문지기로 나이트 부처 엔트라는 덩어리 둘이 같이 나오는데 이 때부터 액션 스피드가 미쳐돌아가 시프캐릭을 빼면 상대 살덩어리들 차례를 넘어서기도 힘든데 방어력을 깍으며 회피를 올려도 처 맞을 정도로 행동력이 빠르고 시작부터 포이즌 스포어로 라인 공격을 해대는데 기본 100대 데미지가 들어오고 파티원 체력은 많아야 200초반이다.
이쯤 되면 감이 오겠지만 상태이상도 걸기 어려울 뿐더러 행동하기도 전에 드러 눕는 일도 당연하게 오고, 나이트로 라인커버를 쳐도 체력이 고작 200초반이라 무슨 공격이든 2방이면 잘 버티는 모양새가 되는데 부처엔트의 행동력이 상기했듯이 미쳐 날뛰어서 차례가 금방 돌아오니 뭘 어찌 할수도 없다.
파티가 쓰러지면 님이 살리면 되지않음?
그렇게 되면 내가 마비상태가 되버리고 애초에 까딱하면 2-3명씩 같이 누워버리는 사태도 다반사이기 때문에 버티는 거지 문제가 없거나 득은 절대 아니다.
난 본작을 하고나서 다시금 모바일이 얼마나 돈덩어리 뽑으려는 업계인지 다시한번 깨닫고 스토리가 무척이나 끝내주는 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접으려 한다.
심히 잘 만든 오랜만의 위자드리 신작들 중 가장 궁금했는데 설마 BM이 이렇게 미쳐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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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3.6스토리도 상당한 수준에 일본판 위자드리 캐릭터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일본 틱한데 서양맛을 제법 곁들어 두고 그래픽도 캐릭터 디자인도 아주 잘 어우러지며 브금과 SE또한 적절하고 몰입감 조성에 매우 훌륭해서 높이 살수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과금 정책이 매서울 정도라 남에게 도저히 추천 할 수 없다. 이벤트로 순수 뽑기 11회에 5만원 대라는 제법 높은 정책인데, 이게 유료제화로 뽑아야 장비랑 같이 뽑는거고 기본적으로는 캐릭터만 뽑는 것이며, 캐릭터 고유 스킬과 패시브 등 모두 오로지 동일 또는 타 캐릭터를 잡아먹는 걸로만 스킬업이 가능하며 장비또한 개조치 5마다 같은 장비가 2개 또는 더한 요구가 필요하다. 문제는, 전부 놓치면 첫엔딩 이후 인 일순후에 플레이가 완전히 막히는 수준이 온다. 현재 파티 올 S+, S랭 캐릭 22-18렙 전 장비 3강 이상의 파티가 2회차 던전 2층 문지기의 벽을 넘지 못한다. 문지기로 나이트 부처 엔트라는 덩어리 둘이 같이 나오는데 이 때부터 액션 스피드가 미쳐돌아가 시프캐릭을 빼면 상대 살덩어리들 차례를 넘어서기도 힘든데 방어력을 깍으며 회피를 올려도 처 맞을 정도로 행동력이 빠르고 시작부터 포이즌 스포어로 라인 공격을 해대는데 기본 100대 데미지가 들어오고 파티원 체력은 많아야 200초반이다. 이쯤 되면 감이 오겠지만 상태이상도 걸기 어려울 뿐더러 행동하기도 전에 드러 눕는 일도 당연하게 오고, 나이트로 라인커버를 쳐도 체력이 고작 200초반이라 무슨 공격이든 2방이면 잘 버티는 모양새가 되는데 부처엔트의 행동력이 상기했듯이 미쳐 날뛰어서 차례가 금방 돌아오니 뭘 어찌 할수도 없다. 파티가 쓰러지면 님이 살리면 되지않음? 그렇게 되면 내가 마비상태가 되버리고 애초에 까딱하면 2-3명씩 같이 누워버리는 사태도 다반사이기 때문에 버티는 거지 문제가 없거나 득은 절대 아니다. 난 본작을 하고나서 다시금 모바일이 얼마나 돈덩어리 뽑으려는 업계인지 다시한번 깨닫고 스토리가 무척이나 끝내주는 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접으려 한다. 심히 잘 만든 오랜만의 위자드리 신작들 중 가장 궁금했는데 설마 BM이 이렇게 미쳐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