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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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에서 펼쳐지는 기억찾기의 여정

"어디선가 맡아본 듯한 친숙한 향이었다."
내가 깨어났던 곳은 낯선 도서관, 그곳에서 나는 기억을 잃은 채 멍하니 서있었다.
그리고, 그 도서관에서 나는 그녀를 만났다.
그러나 그녀 역시 기억이 없기는 매한가지였다. 우리들은 이곳에 무언가 실마리가 있을거라 기대하며 주변을 뒤졌다.
이 수수께끼의 도서관 속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었고, 곧 우리는 책을 통해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데, 계속해서 기억을 되찾아 가는 그녀와 달리, 나는 그 무엇도 기억해낼 수 없었다…

나를 슬픈 얼굴로 바라보는 그녀.
그녀와 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우리들의 기억찾기 여정, Memorial

“본 작품은 2022년 1월에 진행된 텀블벅 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본 작품에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과 본 작품을 위해 힘 써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2023년 1월 23일 총괄 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