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칸타레 with NAVER WEBTOON | 글로벌버전 리뷰
4.4
4.6
로드 오브 다이스, 갓오하, 신의탑, 열렙전사, 노블레스, 화이트 블러드 등의 세계관 영웅들이 존재하며 화염, 냉기, 자연, 빛, 어둠 과 같은 속성이 존재하고 각 영웅은 속성을 가지고 서로에게 상성 우위를 점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네이버 웹툰의 캐릭터들이 서로 모인다는 것과 개인적으로 즐겨보았던 작품의 캐릭터를 게임으로 만나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출시와 동시에 게임을 시작했음.
처음으로 게임을 했을때 퀄리티 높은 게임의 테마곡과 웹툰이 기반이라는 것을 뽐내는 듯, 게임 자체에서 만화가의 연습장, 설정집, 어렸을 때에 한 번쯤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모양으로 만든 명함같은(상당히 퀄리티 높게 다듬어지고 정렬된) 느낌을 받았다.
스토리도 네이버 웹툰을 봤다면 익숙하면서도 반가울 것이고 캐릭터의 외모만 보고 왔다면 조금 어색할 수는 있지만 방해될 정도는 아니다.
흔하게 던전 진행 방식의 게임이고 진행도에 맞춰 스토리가 풀린다.
처음 시작하고 튜토리얼을 따르고 플레이를 해보면 몬스터들이 쉽게 죽는데, 빠르고 쉽게 뚫리는 진행 상황에 '쉽다, 쉬워~'하다가 갑자기 내 파티가 죽어서 실패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쉽다가도 갑자기 어려워지는 적의 난이도에 재미 다 봤네, 귀찮네 라는 생각이 잠시 들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조심하도록.
콘텐츠는 길드, 월드, 아레나, PVP 등으로 유저들끼리 소통하기 좋은 콘텐츠들인데 뭐 다들 알고 있는 콘텐츠들이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음.
콘텐츠 돌면서 다들 한 번쯤은 '지루한데 안 돌리면 받을거 못 받고, 그렇다고 하자니 귀찮네.'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는데 몇몇 콘텐츠는 자동 고속 기능으로 전투 스킵하고 결과만 보여줘서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음. 반복은 몸에 해로우니까... ㅎㅎ
특이하고 편한 부분은 클리어한 스토리 스테이지 수에 맞춰서 수급할 수 있는 시간제 재화 수급 요소로 '도시 정찰'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밤에 AUTO를 사용하지 않아도 낮에 접속해보면 스토리 클리어를 한 만큼 많은 재화를 편하게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대충 이정도이고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 말하자면, 출시 후부터 중반까지와 지금을 비교해너 보면 많이 발전한 점이랄까.
아무래도 2차 창작이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게임하는 맛이 있는데, 뭐냐, 그.... 즉, 최애캐 보고 하는 게 좀 크지.
가장 큰 변화는 2D Live 기능이 아니겠어? 터치하면 여러가지 반응하고 대사도 날려주고, 그거 보는 맛에 하는거지 성능까지 좋으면 더 좋구... 아, 난 개인적으로 1순위 애정, 2순위로 성능이다.
아무튼 게임 자체는 어려운 시스템이 아니야, 그냥 업데이트 되는 정보나 공유되는 공략 잘 보고 꾸준히 하기만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건 확실하고 과금적인 부분은 그렇게 큰 부담 없이 할 정도야.
가격만큼 코스튬 값어치 하니까 열심히 사도록 해, 그리고 더 많은 코스튬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중요)현재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중이기에 시작하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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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kill Video Link!
https://youtu.be/E1Iwmby0f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