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드레드소울 (Hundred Soul) | 한국버전 리뷰
2.4
1. 전투가 심하게 단조로움. 무기에 따라 스킬이 바뀌는듯한데 처음 얻는 무기 하나 빼고 3장 다 깨서 판도라 공방인지 뭔지 열어서 '제작'으로만 습득이 가능한거 같은데 진행텀이 너무 길고 던전에서 무기를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닌 모양인지 처음 주는 무기로 진행해야되는데 맵을 10개 이상... 한국인 대부분이 기피하는 수동이라 상당히 귀찮음. 배터리 소모나 껏다 키는데 드는 시간, 플레이타임 생각하면 켜놓고 잠깐잠깐 잡는 직장인 타입의 유저는 손대기 힘들어 금방 손을 놓을 수밖에 없고 어느장도 잡는 사람들은 한가지 무기로만 진행하다보니 금방 패턴화되서 질리기 쉬워짐.
2. 캐시 화폐의 존재 의의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음. 에메랄드라는 캐시 화페가 존재하긴 하는데 그걸로 가능한게 다른 게임 룬 같은거 뽑는거 하나밖에 없음. 심지어 게임돈 상점에서 뽑기권을 따로 팔고있음. 정액제(레벨 패키지등)는 열개 가까이 만들어놓고 정작 캐시 쓸데가 전혀 없어 과금의 의미가 없음.
3. 타겟팅 문제. 스킬이 그 자리에서 실행되는게 아닌 근처의 적을 자동으로 타겟팅해서 자동 추적해 발동하는거 같은데 왜 바로 앞에 있는 적을 놔두고 멀리있는 적을 타겟팅해서 이상한데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음. 혹시나해서 설정 살펴봤지만 원/근 타게팅 설정은 없고 전투중 설정에서도 카메라 거리 조절 화면 회전 설정밖에 없었음.
4. 브금은 나름 들을만한 편. 스토리는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패스.
캐시 문제랑 무기 교체 텀만 조정하면 무난하게 성공할거 같은데 본인은 게임 자체가 안맞아서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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