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츄 | 일본버전 리뷰
3.8
그래픽: 핑크핑크 귀여움. UI도 딱 깔끔단정 스타일. 깔끔하면 중박은 침
나이스브금: 뽕빨끼가 오지는 곡들이 몇 있다.. 특히 아르스ㅋㅋㅋㅋ 그러나 심해 머메이드, savior, 아웃사이더는 진짜 좋다. 다이죠부도 좋음.
그렇지만.. 성우들 가창력이 오 쉣..인 팀이 좀 많음. 솔직히 ib 심각함. 본인 음역대에 맞지않는 곡을 불러서 음정 불안할 때가 많음. 그러나 심해 머메이드는 전반적으로 이전의 ib가 불렀던 노래들에 비해 음역대가 높진않은 것 같음. 그래서 제창으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편. 후렴이 개개개 좋다. 아주 내 스타일.. 스토리 상으로도 프로듀서에게 바치는 헌정곡이라 맘에 듦ㅋ 심해 머메이드는 후렴이 다함. 다음은 savior. 내 최애 그룹. 사쿠를 뺀 바벨, 쿠로는 가창력 ㄱㅊ.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최애렌즈 껴도 노래 못하는 사쿠. 거의 염소. 근데 이 곡은 사쿠의 파트가 킬포중 하나. 노래를 못해서 파트 조금 줬는데 그 파트가 내 취향저격부분. 또 전반적으로 노래 퀄리티가 좋음. 도입부에 속삭이는 부분도 좋고 전체적인 멜로디가 세련됨. 마지막에가서는 리듬까지 타게됨. 다음은 아웃사이더. 잇세이의 음역대보다 높은 노래. 그래서인지 고음을 쥐어짜내는데, 이 소리가 섹시...하다. 원래는 쥐어짜는 고음 안 좋아하는데 이건 멜로디+빠른비트+낮은 목소리를 쥐어짜낼 때 나오는 섹시함이 고루 갖춰져서 난 개좋았음. 마지막으로 후타미의 다이죠부. 나머지는 쏘쏘한디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이 부분 약간 힐링됨. 리듬겜이라 브금을 중점적으로 서술함. 그러나 이 모든건 지극히 주관적임.
갓겜수준: 갓겜ㅇㅈ. 재화 개많이 퍼줌. 전대미문 오지는 혜자겜;;; 그러니까 아이츄 하세요 모두들..
굿스토리: ㅋㅋㅋㅋㅋㅋ개유치함. 개연성도 흡인력도 조또 없음. 솔직히 1부 읽다가 너무 안 읽혀서 어거지로 읽음. 2부부터 내 최애의 등장으로 좀 흥미진진하나 했는데 노잼...
과금: 낫 배드
5.0
노래는 진짜 이게 게임 안의 노래인가 싶을 정도로 명곡들이 많고 (특히 아키라 Relief는 전설입니다) 캐디가 진심 넘 예쁘다...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개성 넘치고 MG9 나왔을 땐 조금 내외했는데 금방 매며들었다.
오프라인 버전으로 계속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막 시끌벅적 업데이트도 있고 이벤트도 뛰고 도부나서 울고 이랬던 때가 그립기는 하다. 판다가 미오 얼굴을 빵떡으로 그렸을 때는 판다 욕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그리워질 줄은 몰랐지...
에뜨스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이라 릴리즈 바로 첫 날부터 시작했는데 세상에 아이츄가 아이츄가 아닌 기분... 쪼끔 하다가 저장공간이 없어서 지워버렸다. 일단 여긴 에뜨스테 리뷰칸이 아니니 여기까지만 !!
리겜 아이츄를 다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정말 내 희망사항이고ㅠㅠㅠ
마지막으로 야마노베 미오 사랑해
5.0
애니&풀보이스 육성게임화 소식도 떴으니 그쪽도 관심 가져주세요... 믿고 기다리니 빛을 보네요 진짜 눈물나요
다들 진짜 아이츄 하세요.......... 하루에 열다섯 번 백덤블링 하고 회사 쪽으로 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