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 | 중문번체버전 리뷰
5.0
개인적으로 벽람항로의 스토리(메인 스토리)를 좋아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므로 직접 해보고 평가하길 바란다.
아, 이벤트 스토리도 꽤 재미있다.
여러 세계관과 콜라보(초차원이라든지 버튜버들이라던지, 물론 다른 게임도 AI라는 버튜버와 콜라보를 하는것을 자주 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벽람은 재밌고 깔끔하고 퀄리티도 만족스러웠다.)도 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도 한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컨텐츠는 성장에 중점을 두어, 성장에 필요한 재료 수급이 가능한 미션 게임으로 하루 2~3번의 제한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연습전은 다른 플레이어와 싸워 순위를 올리거나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를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원정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최대 6명까지 원정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플레이에 필요한 연료와 골드, 장비 강화 재료, 뽑기 재료 함선들의 경험치를 얻을 수가 있다.
가끔 탐스러운 보상의 원정도 있으니 꾸준히 돌아보자, 주의 사항이라면 주의사항이랄게 조건을 만족해야만 돌 수 있는 원정이 존재한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음! 수준에 맞게 나오기 때문이고 허들도 높지 않다. 무슨 종류의 함 포함이라던가, 10레벨 30레벨 이상 함선 포함이라던가인데 뉴비들도 조건 맞추기 쉬우니 겁먹고 관두자 생각하지 말자.
이렇게 보면 성장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
캐릭터의 성장정도와 조합, 장비의 질에 따라서 전투력의 높낮이 차이가 확실하므로 위의 컨텐츠와 공략을 통한 장비 수급을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그래서 그런지 보상심리로 어느정도 성장하고 가볍게 클리어 하고 나면 일퀘 보상이 쌓여있어 꽤 쏠쏠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초중반이 조금 지루할수도 있으나 꾸준히 해서 기반만 단단히 다져놓는다면 우리의 일상이 될 게임이다.
과금적인 부분은 코스튬에 관심이 없다!라고(과연?WW) 생각한다면 아이템 창고나 캐릭터 창고, 그리고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시스템인 게임인만큼 컨디션 회복 숙소정도를 필수적으로 확장시켜준다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뽑기에 필요한 큐브는 꾸준히 퀘스트 클리어 해서 받는 보상 모아서 원하는 캐릭터를 뽑는 정도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큐브 살 돈을 차라리 마누라 코스튬이나 사주는 게 더 나을정도인데 큐브 없음 사서 하던가 아 ㅋㅋㅋ
결론적으로 과금하면 더 재밌는데 중섭은 검열도 그렇고 인증할때 내 개인정보 맞기기도 조금 찝찝하니까 야리꾸리한 눈나들 있고 어느정도 익숙하고 편한 일섭하고 해피 시키칸 라이프 즐기라고ㅋㅋㅋ 나처럼 중섭에 뿌리 깊게 박혀서 이도저도 못하지 말구ㅋㅋㅋㅋ